피아니스트 김대진씨 독주회가 5월3일 오후 8시 링컨센터 앨리스 털리홀에서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열립니다.
한국 중견 피아니스트 김대진씨는 해설자 겸 연주자로 예술의 전당에서 청소년 음악교실을 진행하고 있으며 줄리어드 음대와 대학원을 졸업,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프랑스 빠드루 교향악단, 줄리어드 오케스트라, 베를린 방송 교향악단 등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
연했고 로베르 카사드쉬 국제 피아노 콩쿠르(현 클리브랜드 국제 콩쿠르) 1위 등 다수 국제 콩쿠르 입상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1987년 뉴욕 머킨홀에서 가진 뉴욕 데뷔 독주회를 통해 미 음악계의 주목을 받으며 뉴욕타임스로부터 ‘솔리스트가 되기 위한 모든 능력을 갖춘 훌륭한 연주자’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감성과 논리를 지적으로 조화시켜 단아하면서도 명석한 음색을 창출해내는 정상급 피아니스트
란 명성을 얻고 있는 김대진씨는 13년만에 갖는 이번 뉴욕 독주회에서 풀랭의 ‘8개 녹턴’과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A단조, D.784’와 쇼팽의 ‘발라드 1번 G 단조, Op.23‘, ‘발라드 2번 F 장조, Op.38’, ‘발라드 3번 Ab장조, Op.47’, ‘발라드 4번 F 단조, Op52’ 등 매우 로맨틱한 곡을 들려줍니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음악재단(회장 이순희)이 주최하고 뉴욕한국문화원(원장 박양우)이 후원합니다. 특별히 뉴욕한국일보 독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초대권이 증정됩니다.
▲일시: 5월3일(화) 오후 8시
▲장소: Alice Tully Hall, Lincoln Center(65 스트릿과 브로드웨이가 만나는 곳)
▲티켓: 20달러, 30달러, 40달러, 50달러
▲주최: 한국음악재단
▲특별후원: 뉴욕한국일보, FM 서울
▲후원: 뉴욕한국문화원
▲문의: 212-875-5050(박스오피스), 212-942-5978(한국음악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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