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급 여자 골퍼들이 기량을 겨루게 될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이베이스 클래식(Sybase Classic)이 뉴욕한국일보사 특별후원으로 5월19~22일 웨체스터 카운티 뉴로쉘 소재 와이카길(Wykagyl) 컨트리클럽에서 열립니다.
1990년 시작해 ‘빅 애플’이란 이름으로 열려온 이 대회는 지난해부터 사이베이스사가 총상금 125만달러, 우승상금 18만7,500달러로 올리고 대회규모를 크게 확장해 메이저급 대회로 변신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2003년 챔피언 한희원과 2004년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박지은을 비롯, LPGA 명예의 전당 가입 자격을 획득한 박세리와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낭자 20여명이 대거 출전합니다. 한국 낭자군은 아니카 소렌스탐의 독주와 전년도 우승자 세리 스타인하워의 2연패를 막겠다는 결의에 차 있는 만큼 멋진 기량을 선보일 것입니다.
뉴욕에서 올해 처음 열리는 최정상의 골프를 직접 경험하시기 바라며 사이베이스 클래식에 참가한 한국 낭자군에게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을 비롯한 동부지역 한인들의 많은 성원과 격려를 바랍니다.
△대회: LPGA 사이베이스 클래식
△장소: 뉴욕 웨체스터 카운티 뉴로쉘 와이카길 컨트리 클럽(Wykagyl Country Club New Rochelle, NY)
△일정 : 5월16~18일 프로-아마추어(Pro-Am) 라운딩
5월19~22일 공식 대회
△티켓 가격: $20
△구입문의: 뉴욕한국일보 사업국 718-786-5858, 플러싱 지국 718-961-7979, 뉴저지 지국 201-944-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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