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실내악단 ‘소나타 다 끼에자(Sonata da Chiesa)’가 뉴욕 뉴저지 한인들을 위한 ‘가정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뉴욕한국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5월7, 8일 뉴욕과 뉴저지에서 열리며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클래식 명곡들이 연주됩니다.
특히 7일 오후 6시, 뉴저지 FGS 코리언 커뮤니티 센터(40 Bennett Rd. Englewood NJ 07631)에서 열리는 ‘뉴저지 코리언 커뮤니티 센터 돕기 가정 음악회’는 ‘소나타 다 끼에자’가 음악회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을 부담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출연료 없이 이날 음악회에
출연하는 ‘소나타 다 끼에자’ 단원들은 포스터와 프로그램, 티켓 제작비 부담은 물론, 이날 공연의 입장 수입금 전액을 커뮤니티 센터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뉴저지 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직’,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헤이토 빌라 로보스의 ‘아기의 가족’, 생상의 ‘백조’, 김동진의 ‘신 아리랑’ 등 잘 알려진 클래식 명곡들이 연주됩니다. 8일 오후 6시 든든한 교회(141-33 33Av 플러싱/담임 김상근 목사)에서 열리는 뉴욕 연주회에서는 슈베르트의 ‘현악 5중주 Op 163’, 비발디 사계 중 ‘여름’, 바하 칸타타 156번과 21번에서 발췌한 아리아 등 수준 높은 곡들이 선보입니다.
’소나타 다 끼에자’ 단원들은 교회에서 악기 혹은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는 크리스천 연주자들로 오보이스트 이정석, 바이얼리니스트 최진아, 전진영, 비올리스트 조윤숙, 첼리스트 김경수, 현정혜, 콘트라 베이시스트 이원호, 피아니스트 김해은, 소프라노 박미용, 바리톤 최상균
씨 등 전문연주자 10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일시 및 장소
7일 오후 6시, 뉴저지 FGS 코리언 커뮤니티 센터(40 Bennett Rd. Englewood NJ 07631)
8일 오후 6시 든든한 교회(141-33 33Av 플러싱/담임 김상근 목사)
■주최: 소나타 다 끼에자(Sonata da Chiesa; 교회실내악단)
■후원: 뉴욕한국일보
■티켓: 뉴저지 FGS 코리언 커뮤니티 센터 201-541-1200 (20달러)/ 뉴욕은 무료
■문의: 917-751-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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