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국제 예술제 개막공연 펼치는 황병기·이애주 기자회견
SF 국제 예술축제에 출연하는 황병기, 이애주 교수가 16일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연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김홍익 한인회장 등 한인회 관계자들과 SF 국제 예술제 디렉터 (앤드류 우드)등이 함께한 자리에서 김신호 한인회 부회장은 이번 공연이 SF 국제 예술제를 대표하는 공연인 만큼 교포사회의 단결된 힘을 지역사회에 과시하자고 호소했다.
샌프란시스코 방문이 5차례이상 된다는 황 교수는 65년 아시아 박물관에서의 첫 공연때와는 달리, 한국인들의 위상을 느낄 수 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가장 순수한 동양의 멋을 간직한 한국음악의 진수, 황병기 만의 독창적인 선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제전 III’에 출연하는 이애주 교수는 마음이 포함된 춤이야말로 심신을 편안하게 해 주는 진정한 예술이라고 밝히고 ‘제전 III’은 죽음과 변용, 생명이 새롭게 탄생되는 과정을 그린 철학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 예술제 개막공연에서는 1부 ‘가야금 산조’, ‘밤의 소리’, ‘침향무’ 등이 황병기 교수, 김정승의 대금 연주로 펼쳐지며 2부는 이애주 교수의 춤, 슬라이드, 서양음악(앙상블 파라렐)등 함께하는 ‘제전 III’(김희경 작곡)이 공연된다.
SF 국제 예술제의 디렉터 앤드류 우드씨는 ‘제전 III’의 영적인 제전의식, 그리고 황 교수 등의 세계적인 연주가 한국 전통 음악이 SF 국제 예술제의 개막공연으로 뽑힌 이유 라며 동서양을 아우르는 SF 예술제에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호소했다.
제 2회 SF 국제 예술 축제는 18일부터 6월 5일까지 열리며 www.sfintlartsfest.org로 검색해 볼 수 있다. 개막공연은 18일 저녁 8시(SF ‘Palace of Fine Arts Theater’-3301 Lyon St. S.F.,)이며 ▲티켓 문의-(510) 444-0220(한국일보 사업국), (415)978-2787(박스 오피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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