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은행(Uniti Bank, 행장 임봉기) 워싱턴 지역 대출사무소가 개소했다.
유니티 은행은 25일 임봉기 행장, 정태연 대출사무소장을 비롯한 임직원,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하우스를 갖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다짐했다.
유니티 은행은 지난해 말 버지니아 타이슨스 코너에 문을 열었으나 이날 정식 개소식을 가졌다. 정태연 소장은 “그동안 동포 고객들의 성원으로 자리를 잡았다”며 “풍부한 전문지식과 정확하고 신속한 서비스로 한인 비즈니스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티 은행은 캘리포니아 에 본사를 두고 2001년 개점한 신생 한인은행. 예금업무는 물론 사업체, 부동산, SBA , 주택융자등 각종 대출업무, 또 신용장, 해외송금등의 국제업무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산규모는 1억6천만달러. 워싱턴 사무소는 한인 소규모 자영업자와 소기업자들을 위한 SBA 융자와 상업용 대출서비스 업무만 취급하고 있다.
주소 8045 Leesburg Pike, #155A Vienna, VA 22182. 전화 703-917-0421.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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