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미스코리아 뉴욕선발대회에서 영예의 진·선·미와 미스 대한항공, 한국일보의 영예를 안은 윤진, 김이슬, 이화경, 김하늘, 오수지양이 31일 본보를 방문했다.
윤진양은 “아직까지 뉴욕 진이 된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정말 축복받은 느낌이다”며 “주위사람들과 불우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활동을 벌이고 싶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중국에서 열릴 본선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김이슬양은 “뜻밖에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지금까지 해온 불우이웃 돕기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고 이화경양은 “본선에서는 모든 능력을 총동원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오수지양은 “뉴욕 선발대회의 한부분이 된 것만으로도 너무 기쁘다”고 말하고 김하늘양은 “현재로서도 충분히 행복하다. 진선미로 당선된 친구들이 본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건투를 빈다”고 축복했다.
진선미로 결정된 윤진, 김이슬, 이화경양은 오는 7월2일 사상 처음으로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미스코리아 본선대회에 참가한다.
<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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