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 대학동문 총연합회(회장 이정공) 제10대 신임 집행부가 지난 4월 출범과 더불어 다양한 변화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대학총연은 출범 직후 각 대학 동문회 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웹사이트 구축을 발표한데 이어 연례행사인 `젊음의 광장’도 한 차원 높여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이정공 회장은 31일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학총연이 한인 1.5·2세 및 한국 유학생들의 교량역할을 통해 미주 교포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길을 찾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젊음의 광장’ 행사도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현재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총연이 주최하고 뉴욕 한국일보가 특별 후원하는 `젊음의 광장’은 미주한인 1.5·2세와 미국내 한국 유학생과의 네트웍 확장 및 한국 유학생들의 미국정착과 주류사회 진출을 위한 선후배간 인력·정보교환을 위해 열리는 연례행사다.
대학총연은 새롭게 태어날 `2006년 젊음의 광장’ 행사를 앞두고 오는 9일(목) 펠렘/스플릿락 골프코스에서 기금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학총연회장배 대학동문 대항 골프대회 참가비는 일인당 120달러이며 대회는 샷건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 회장은 이번 대회에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 `젊음의 광장’이 보다 뜻 깊은 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516-485-7524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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