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목사 지난 5월 ‘산돌교회’ 창립
2세 위한 영어목회 필요성 절실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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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지역의 교회 목회 활동에 이민 2세의 시대를 열고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교회를 연다는 목회자가 있다.
지역 청소년들의 친구로 널리 알려진 박수현 목사는 새크라멘토에서 청소년 담당 목사로 10여 년이 넘는 시간을 다민족과 청소년 사역에 매진해온 인물이다.
그는 이민 2세들을 위한 영어 목회 부재를 절감하고 청소년들과 다음 세대에 대한 복음사역의 일환으로 다 민족적인 교회 필요성에 따라 지난 5월 ‘산 돌 교회’를 창립하게 되었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성서의 베드로 전서(2:2-5)에 나오는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이란 뜻으로 지어진 교회 이름처럼 다음세대를 위해 헌신적인 삶으로 반석과 같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박 목사는 강한 의지를 표출했다.
이민 2세들에 대한 개념 정립을 새로운 시각에서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박 목사는 1975에 도미, 미시간 주의 코머스톤 대학을 졸업 한 후 달라스 신학교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수여했으며 1994년 목사 안수를 받았다.
새크라멘토 방주 선교 교회(1994), 스탁톤 지역 반석 장로교회(2000), 새크라멘토한인침례교회(2001)에서 지금까지 부 목사로 활동한 박수현 목사는 가족으로 박영숙 사모와 광훈, 신애, 명훈의 세 자녀를 두고있다.
오는 12일 창립 예배를 갖는 산 돌 교회는 2376 Zinfendel Dr, Rancho Cordova, CA 95670에 위치해 있으며 전화는 (916)213-149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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