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세계가 보인다’
조대준 지음 쿰란출판사
‘믿음의 세계가 보인다’는 현재 미국 국제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로 있는 저자가 매우 방대하고 신비하고 또 어떤 면에서는 역설적인 책인 성경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집필했다.
어거스틴의 신앙 체계에 근거한 개혁주의 입장에서 성경이 가르치는 내용을 정리한 이 책은 평신도부터 교회 직분자, 신학생, 목회자들에 이르기까지 읽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인 조대준 교수는 “본서가 다른 조직신학 책과 구별되는 것은 신학적인 용어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성경, 하나님, 인간, 그리스도, 성령, 구원, 교회, 종말에 대한 내용을 평신도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소설처럼 재미있게 전개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본서를 탐독한 독자라면 보수주의 신앙의 체계를 세울 수 있고, 우리의 믿는 바가 복잡하고 골치 아픈 것이 아니라 재미있고 신비하고 오묘한 진리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조대준 목사는 UCLA에서 핵공학 학사과 석사를 취득했으며, 탈봇신학대학원 목회자 석사과정과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조직신학 박사과정을 거쳐 바른길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한 바 있다. 저서로는 ‘크리스천의 성화’(2004)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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