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의 전복 위험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2일 2005년형 SUV에 대한 전복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24개 모델이 전체 5개 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별 4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테스트에서는 1개 모델만이 별4개를 받았었다. 테스트 모델 중에는 포드 프리스타일(사진) 4X4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프리스타일은 별 4개와 전복확률은 13%로 나타났다. 셰볼레 콜로라도 4X4, GMC 캐년, 다지 다코다 4X4, 램 1500 4X2는 별 4개와 17% 전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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