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로비에서 포즈를 취한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LA 시장.
논픽션 소설 읽기 즐겨
마운트 워싱턴 정상에 위치한 자택 뒤뜰
가장 좋아하는 장소로 꼽아
사실을 바탕으로 하는 영화 관람 즐기고
감명깊은 영화는 ‘쉰들러의 리스트’‘간디’
음악은 R&B와 팝 재즈 듣길 원해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LA 시장 당선자의 첫 인상은 말쑥함이다.
당선자는 그의 용모에 꽤나 신경을 쓰는 편인데 그는 “옷에 구멍이 숭숭 뚫린 옷을 입고 자란 관계로 깔끔하게 옷 입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LA타임스는 지난달 말 캘린더 면에 비아라이고사 당선자의 문화적 취향을 소개했다. 가장 좋아하는 장소로 마운트 워싱턴 정상에 위치한 자택 뒤뜰이라고 밝힌 당선자는 경선을 둘러싼 회오리바람이 진정되면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올드 타임 R& B와 팝 재즈 등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신문에 따르면 당선자는 논픽션 소설 읽기와 사실에 바탕을 둔 영화 관람을 좋아하는데 이는 이것들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으로 그는 가장 감명 깊게 본 영화로 ‘쉰들러의 리스트’와 ‘간디’를 손꼽았다.
당선자의 서재에는 그가 읽으려고 하는 책들이 수북히 쌓여 있는데 그 가운데는 영국 수상을 지낸 윈스턴 처칠의 자서전이 포함되어 있다.
신문은 당선자는 최근 마침내 자유시간을 갖게 됨에 따라 아들과 함께 그로브에 위치한 영화관에서 ‘스타 워즈 : 에피소드 III 시스의 복수’를 관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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