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영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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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의 대제전’ 제32회 북가주 한인친선 소프트볼대회 감독자회의가 오는 14일(목) 오후 7시 오클랜드 영빈관에서 열린다.
이번 감독자 회의에서는 대회진행 요강과 경기규칙·대진표 추첨 등에 관한 세부사항들에 대해 최종 확정짓는 한편 즉석에서 의견을 수렴해 보다 원활한 경기진행을 위한 개선책 등을 모색한다. 회의에는 감독자 뿐만 아니라 각팀 코치, 선수단장 등 관계자들도 동참할 수 있다.
본보와 북가주 한인야구협회(회장 박준범)가 공동 주최하는 가운데 북가주 한인사회와 고락을 같이하며 성장해온 한인친선 소프트볼대회는 광복 60년·분단 60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은 올해도 뜨거운 승부 속에 뜨거운 우정을 나누는 한여름 스포츠 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기존의 메이저리그(일반부) 매스터리그(장년부) 이외에 리틀리그(청소년부)를 추가된데다 대회장소가 가족단위 직장단위 교회단위 야유회 등을 겸할 수 있는 헤이워드 스포츠알덴 팍으로 옮겨 선수와 교민들이 함께하는 이벤트로 확실히 뿌리를 내릴 전망이다. <정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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