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에서 보다시피 비디오가 나오기 전에는 온 플레인 스윙(on plane swing)은 클럽의 한 끝이 계속 공이나 목표 선을 보는 것이라고 믿고 있었는데, 사실은 사진(A)에서처럼 어드레스 때(왼쪽)의 클럽 shaft의 plane에 평행이 되어야 하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다시 말해서 공을 치는 순간까지는 클럽이 공의 바깥쪽을 보아야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난주에 설명을 좀 했듯이 클럽 face도 목표 선을 계속 보는 것이 아니고 공을 치는 순간까지는 공 바깥쪽을 보고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편의상 목표 선이나 공을 본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공이나 목표 선을 본다고 느끼면서 스윙을 하면 자연히 공 바깥쪽을 보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문자그대로 공이나 목표 선을 보게 하면 훅이 난다는 말도 했었다.
이 이론은 이미 short game guru인 Stan Utley가 증명했는데, 다시 한번 설명하면, 우리는 공 한쪽에 서서 공을 치기 때문에 퍼팅을 할 때나 스윙을 할 때 자연스러운 동작은 클럽이 곧바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약간 안쪽에서 들어오면서 putter face는 공 바깥쪽을 보게 되지만 실제로는 움직이는 shaft에 squire로 남아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스윙 역시 공을 보면서 백스윙을 하거나 공을 치기 전에 공을 보는 것이 아니고 공 바깥쪽을 보지만 클럽shaft의 swing plane으로 볼 때에는 클럽face가 공 바깥쪽을 보는 것이 스퀘어가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도표에서 평면으로 그린 원을 예로 들면, Iron head가 원을 따라 돌 때, 클럽 face는 계속 shaft에 square이지만 목표에는 12시 방향에서만 목표를 보고 45도(1시반)에서는 45도 앞쪽을 보게되며, 3시 방향에서는 90도 앞을 보게 되는 이론이 나오게 된다.
그러나 우리 마음속에는 계속 목표를 보고있는 느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스윙을 간단히 하려면 일부러 클럽을 돌릴 필요가 없고 계속 목표 선을 보는 느낌으로 스윙을 하면 보다 더 간단한 스윙을 구사할 수 있을 것이다.
현준선
Westridge Golf Course
LA Habra, California
(714)393-3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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