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어머니회(총회장 송인숙) 제7차 총회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버지니아주 폴스처치의 더블트리호텔에서 7월 16일(토)에서 17일(일)까지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1년 동안의 활동보고와 내년도 사업계획안을 토의했다. 특히 총회에서는 전신애 연방노동부 여성국장이 초청연사로 강연했다.
총회에 앞서 지난 6월 4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7차 정기 이사회(이사장 방숙자)에서는 2006년도 사업계획으로 불우아동 돕기기금으로 16만달러의 예산을 책정한 바 있다.
이번 총회에는 샌프란시스코 지부에서는 권욱순 회장과 신정은 총무, 강애나 회계, 권명욱 봉사부장 및 정경애 총회 사무총장, 정좌희 이사 등이 참가했다.
나라사랑어머니회는 미 연방정부에 정식으로 등록된 비영리 단체로 현재 미주 내 15개 지부와, 홍콩 및 한국과 일본 등 모두 18개 지부에 2천2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