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회장에 장윤기 목사
미국장로교(PCUSA) 산하 400여 한인교회 협의체인 미국장로교 전국한인교회협의회(NKPC)는 지난 5~8일까지 코스트애너하임호텔에서 제34회 총회 및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50여 교회지도자들이 모인 이 성회는 ‘그 성읍이 평안하기를 힘쓰라’이라는 주제 하에 커크 패트릭 목사(미국장로교 총회서기), 이영지 박사(아주사퍼시픽대학), 유의영 박사(캘리포니아주립대학), 김진숙 목사(무숙자 사역)가 강사로 나서 빈부의 격차가 심화되는 사회, 다인종/다문화 되어가는 사회, 세속화되어 가는 사회 속에서 한인 이민교회가 ‘미국에 있는 한국교회’가 아니라 ‘한인들에 의한 미국교회’로서 주체성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 임원으로는 회장 장윤기 목사(애나하임 장로교회·사진), 부회장 최명배 목사(알라메다 장로교회), 김화자 장로(루이빌), 총무 이유신 목사(UC 데이비스), 협동총무 김국진 목사(태평양한인장로교회), 서기 유승원 목사(노스캐롤라이나 훼이츠빌), 회계 은종국 장로(애틀랜타), 감사 정광현 목사(플로리다 월튼), 김영철(시카고)씨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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