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독자들은 마음을 열고 이 글을 읽기를 진정으로 바라는 바이다.
왜냐하면, 이 기술은 독자들이 알고 또 믿고 있는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새로운 이론이기 때문이다.
필자가 1965~1978년까지 미네소타주에서 태권도를 가리키든 시절을 회상해 보면서 수도로 송판을 깨는 이 사진은 손 날의 힘이 얼마나 강한가를 설명하기 위함이면서 또 골프스윙을 이 손 날로 치는 식으로 왼손으로 클럽을 잡고 공을 치 면, 공을 더 힘차게, 쉽게 또 바르게 나가게 스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함인데, 이사진을 찍는데 협조해준 Fullerton에서 Eagle 태권도를 운영하는 진정환 관장과 유단자에게 이 지상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
통상적으로 말하면 왼손의 그립은 세 가지로 나누는데, 즉 weak, neutral 그리고 strong 그립인데, 지금 필자가 말하는 그립은 이와는 전연 다른 방법을 말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손과 팔 그리고 어깨에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이유가 손 전체에 힘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클럽은 마지막 세 손가락으로 잡지말고 첫째 두 손가락으로 잡아 보라. 그러면 어깨나 팔에 힘이 많이 들어가지 않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엄지손가락은 클럽의 3시(사진C) 방향에 가게하고 인지는 클럽위로 오게 한다. 보통 그립은 마지막 세손가락에 튼튼히(사진B) 잡으라고 하는데, Symple Swing을 고안한 Joe Davidson씨는 첫 두 손가락으로 강하게 잡고 사진(A)처럼 클럽이 홈이 파진 곳으로 들어가 맞게 잡으며. 엄지를 이용하는 스윙을 구사하라고 하고 있다.
얼듯 보기에는 아주 강한 strong 그립으로 보이지만 아주 neutral한 그립으로, 왼손이 스윙을 하는 동안 하나도 돌지 않기 때문에 공이 훅이나 슬라이스가 나지 않고 바로 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필자가 경험한 바로는 처음에는 어색해서 과연 힘있게 공을 칠 수 있을까 걱정을 했지만, 믿고 연습을 해 보니 너무 좋았다.
다음 주에 설명하는 전체 그립을 알고 또 나중에 설명하는 어드레스자세를 이해하고 연습하면 곧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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