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한인사회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까지 연장운행되는 바트(BART) 열차편이 이용승객이 예상보다 적어 출퇴근시간에도 평상시 수준으로 축소된다.
바트운행당국은 지난 2003년 완공된 콜마에서 SFO까지의 바트노선의 이용객이 당초 예상의 절반수준인 주당 2만9천명에 불과, 적자가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페닌슐라 구간의 운행을 주관하는 샘트랜스(SamTrans) 운영당국은 출퇴근시간 콜마에서 SFO까지의 4개 바트역을 지나는 열차운행 간격을 현재의 7분에서 오는 9월부터 15분 간격으로 늘일 방침이다.
이같은 축소안이 바트 운영위원회의 승인을 받게되면 SFO까지 직행노선은 플레즌튼/더블린 출발 노선으로 한정된다. 따라서 피츠버그/베이포인트 바트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콜마역에서 갈아타야 한다. SFO까지의 연장노선 운행횟수를 줄일 경우 연간 약 4백만달러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SamTrans측은 예상했다.
바트운행당국은 지난 2003년 완공된 콜마에서 SFO까지의 바트노선의 이용객이 당초 예상의 절반수준인 주당 2만9천명에 불과, 적자가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페닌슐라 구간의 운행을 주관하는 샘트랜스(SamTrans) 운영당국은 출퇴근시간 콜마에서 SFO까지의 4개 바트역을 지나는 열차운행 간격을 현재의 7분에서 오는 9월부터 15분 간격으로 늘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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