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광복 60주년을 경축하는 제1회뉴욕국제문화예술대제전에 미래의 꿈나무인 한인 2세의 올바른 청소년상 확립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는 13, 14일 퀸즈 보태니칼 가든에서 열리는 이번 예술대제전에서 청소년 프로그램은 크게 4가지로 글짓기 대회, 사생대회, 퀴즈대회, 노래 자랑 대회가 열린다.
가장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역시 퀴즈대회. 13일 오후 2시 -5시에 열리는 장학퀴즈대회는 MIT학생들로 구성된 출제위원이 광복절, 제2차 세계대전 등에 관한 지식들을 영어, 한국어로 문제 출제하여, 청소년들의 지식을 겨루는 장이 될 것이다.
글짓기 대회는 6세 이상의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 및 일반부로 시 또는 산문 한글, 영문 구분 없이 자유로운 형식의 글짓기 대회로 미주 크리스천 문학가협회에서 심사하며 장려상, 가작, 장원을 선발한다. 사생대회 역시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입선 20명, 가작 5명, 우수상 2명과 장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두 대회 모두 양일간에 걸쳐 펼쳐지며 모든 부분의 참가자에게는 기념증서가 증정되며, 각 부문의 수상자에게는 뉴욕 주 상원, 하원의원의 상장과, 1,000의 장학금이 각각 수여된다. 참가비는 10달러.
준비위원회는 “청소년 프로그램은 통하여 대한민국 광복 60주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그들의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학부모님의 지도아래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외에 각 민족, 지역사회 단체기관 모두 함께 참여하여 다채로운 예술공연과 노래자랑, 장수무대, 역사기록 사진, 전시회, 먹거리, 맛거리, 볼거리, 놀거리, 살거리, 팔거리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준비위원회 (718)961-2389 (담당 차영화)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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