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은 공과 플레이어 사이를 잇는 유일한 도구다. 그렇기 때문에 클럽에 대한 투자는 재정적인 만큼 감정적일 수 있다. 모든 플레이어는 가장 인기 있는 드라이버가 어떤 것인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할 하이브리드는 무엇인지 알고 싶어한다. 골프매거진에서는 핸디캡 1에서 20 사이의 테스터 40명을 모아 2주 동안 올해 나온 최신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아이언, 하이브리드에 대한 테스트를 실시했다. 각 테스터들은 연습장과 정규 코스에서 클럽을 직접 써본 후 각 클럽에 대해 1점, 2점, 3점을 채점했고 이를 합산하여 최고의 클럽을 선정했다. 이번 테스트에서 선정된 각 클럽별 탑3는 다음과 같다.

드라이버

①테일러메이드 r7 Quad HT

“네 개의 탈부착 가능한 카트리지가 볼의 궤적에 영향을 미친다.” 테스터들이 넘버1 드라이버로 꼽은 테일러메이드 r7의 기장 큰 특징아다.

▶제조사측 제품 설명
“테일러메이드 타출 제어 기술(TLC)에 의해 여섯 가지 탄도를 그려낼 수 있다. r7 HT는 기존의 r7에 비해 상대적으로 얇은 페이스 두께와 가볍고 소프트한 샤프트를 가지고 있다”

▶혁신적인 차세대형 클럽
고탄도형 r7 HT는 기존의 r7의 조절 가능한 무게추 시스템과 같은 방식이지만 더 얇은 페이스면과 길어진 폭이 다르다. 이번 클럽 테스트에서 테스터들이 선정한 최고의 드라이버로 뽑혔다. 테스터들은 또한 엄청난 비거리에 대해서도 감탄했다.



◆테스트 대상 클럽: 9.5도, 10.5도 (MAS2 그라파이트 샤프트)
◆사용대상: 모든 핸디캐퍼
◆가격: 600달러

② 핑 G2
-테스트 대상 클럽: 8.5도, 10도 (Ping TFC 100D 그라파이트 샤프트)
-가격: 350달러



③ 클리블랜드 런처 콤프
-테스트 대상 클럽:8.5-11.5도 (그라파이트 샤프트)
-가격: 480달러



페어웨이우드



① 테일러메이드 R5 듀얼
“두 개의 TLC 카트리지가 클럽의 무게중심을 낮춰준다”
▶제조사측 제품 설명
“커다란 티타늄 헤드가 샷을 용이하게 하고, 경량 샤프트가 비거리를 늘려주며, 뒤에 낮게 자리잡은 듀얼 TLC 카트리지가 타구력을 높인다”
-테스트 대상 클럽: 15, 18도 MAS2 (그라파이트 샤프트)
-가격: 400달러

② 나이키 이그나이트T60
-테스트 대상 클럽: 13, 15, 19, 21도 (그라파이트 샤프트)
-가격: 239달러

③ 캘러웨이 빅버사 퓨전
-테스트 대상 클럽:15, 19, 21도 (그라파이트 샤프트)
-가격: 480달러

아이언

① 미즈노 MP-32
-사용대상: 미들, 로우 핸디캐퍼 (가격: 1,099달러)

② 캘러웨이 빅버사 퓨전
-사용대상: 모든 핸디캐퍼
-가격: 1,520달러(그라파이트)

③ 브리지스톤 J33포지드 콤보
-사용대상: 로우 핸디캐퍼
-가격: 999달러(그라파이트)

하이브리드

① 소나텍 MD 트랜지션클럽
-사용대상: 모든 핸디캐퍼
-가격: 140달러(그라파이트)

② 카스코 K2K iTility
-사용대상: 모든 핸디캐퍼
-가격: 260달러(그라파이트)

③ 벤 호건 에지 CFT
-사용대상: 로우 핸디캐퍼
-가격: 165달러(그라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