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음악캠프’ 돌연 중단…’펑키타운’ 등 인기몰이 차질
김현정 화보
카우치 불똥에 썰렁한 주말….’
가수 김현정이 인디밴드 카우치의 ‘노출 파문’의 후유증으로 썰렁한(?) 주말을 보냈다. 김현정은 최근 댄스 리메이크 앨범의 ‘펑키 타운’에 이어 ‘아파요’가 높은 호응을 얻자 활발히 방송 홍보에 나섰다. MBC 생방송 ‘음악캠프’에는 8월 첫째주와 둘째주에 연속으로 출연하면서 바람몰이에 나선다는 게 당초 복안이었다.
하지만 지난 달 30일 ‘카우치 사건’이 터져 프로그램이 중단되는 바람에 향후 활동에 비상 사태를 맞았다. 김현정의 소속사인 힘엔터테인먼츠측은 “후속곡 ‘아파요’로 8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었는데 뜻하지 않은 사건 때문에 당황했다. 8월 첫째주와 둘째주의 주말 스케줄이 갑자기 텅 비어버려 지난 6일도 그냥 쉬었다”며 안타까운 속내를 드러냈다.
김현정은 ‘아파요’의 인기 상승세 때문에 지난 달 말 뮤직비디오까지 부랴부랴 만들었다. 8월부터 본격 홍보를 할 셈이었는데 직격타를 맞아 애를 먹을 밖에 없는 상황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6월말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하고 하루도 쉬지 않고 무대에 서왔다”며 “온전히 주말을 쉬어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사건을 액땜으로 생각하고, 새 뮤직비디오와 다른 여러 무대로 ‘아파요’ 열기를 몰아가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했다.
/이인경기자 lik@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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