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실기테스트 합격한
빌리 장 엘리트골프 대표

골프 투어 패키지 운영, 골프장 및 토너먼트 예약 등 골프 관련 토탈 서비스 전문 업체인 ‘엘리트골프 USA’의 빌리 장 대표(사진)가 최근 PGA 정식 회원이 되기 위한 실기 테스트(PAT)를 통과했다.
장 대표는 지난 7월25일 샌디에고 트윈옥스 골프장에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린 PGA 멤버 실기 테스트에 합격, PGA 어프렌티스(apprentice)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PGA 실기 테스트(Playing Ability Test)는 PGA 멤버가 되기 위한 첫 관문으로 이번 테스트에서는 총 84명의 응시자 중 장 대표를 포함 8명만이 통과됐다.
LA골프칼리지(학장 노순철)에서 이론과 실기 과정을 마치고 PGA 멤버에 도전장을 낸 장 대표는 “PGA 클래스 A 멤버가 되기 위한 과정을 통해 전문지식으로 무장,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호텔경영을 전공한 뒤 팜스프링스 미라지호텔 판촉부장을 거치며 골프와 호텔숙박 패키지를 한인사회에 도입하기도 했던 장 대표는 “앞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골프 사업을 더욱 체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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