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리우 뉴욕시 의원, 토비 스타비스키 뉴욕주 상원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과 지역사회 지도자들은 12일 좌판대 허가증의 발행과 갱신 시 뉴욕시 교통국의 허가를 요구하는 법안의 지지의사를 밝혔다.
존 리우 시의원은 이날 현재 좌판대가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지 못하게 하는 법이 실행중이지만, 발급 절차가 형식적으로 이루어져 실질적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며 인도가 장사를 위한 수단이 아닌 사람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본질적인 기능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토비 스타비스키 뉴욕주 상원의원은 플러싱 중심가 거리는 보행자들의 장애물로 변하고 있다며 노점상을 피해 길가로 걷는 사람까지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법안의 통과를 주장했다.이번 법안이 통과될 시 상점주들은 좌판대 허가증을 얻기 위해 뉴욕주 교통국에 보행자 교통량을 분석한 자료를 제출해야하며, 좌판대가 보행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하며, 위반 발견 시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 한편, 이번 법안은 다음 주 존 리우 뉴욕시의원에 의해 뉴욕 시의회에 상정될 예정이다.<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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