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WCA OC 북부지부는 9월 무료 유방암 검사를 실시한다.
대상자는 40세 이상 저소득층 여성들 중 무보험자이거나 본인 부담금이 높은 보험 가입자들이다.
이날 검사에는 X-레이 촬영과 전문의 검진이 실시되며, ‘자가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검사 일정은 10일 풀러튼 오렌지 한인교회(643 W. Malvern Ave.), 16일과 17일에는 각각 파운틴밸리 암센터(11190 Warner Ave. #214)·어바인 베델한인교회(18700 Harvard Ave.) 등 3차례. 단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YWCA는 “OC 북부지역 유방암 발생률이 전국적으로 가장 높다”며 “유방암을 조기 발견할 경우 사망률을 30% 이상 낮출 수 있어 매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YWCA는 비영리단체로 수잔 코먼 유방암재단을 비롯해 마가렛 오서재단·유나이티드 웨이 등의 단체들로부터 후원을 받아 무료 유방암 검진 프로그램 ‘엔코어플러스’를 펼쳐오고 있다.
(714)871-4488 한인담당 그레이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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