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한미봉사회 심영임 관장이 26일(금) 비영리단체 부문 ‘여성평등상’을 수상했다.
비영리단체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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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 한미봉사회 심영임 관장이 산타클라라 카운티 여성지위위원회가 수상하는 여성평등상(비영리단체 부문)을 수상했다.
산타클라라 카운티 여성지위위원회(위원장 에일리 투버)는 26일(금) 산호세 윈드햄 호텔에서 ‘여성참정권 획득 85주년 기념 여성평등상 시상식’을 갖고 카운티내 여성리더들에게 시상했다.
비즈니스/기업 부문에 산타클라라 대학 글로벌 여성리더십 센터의 린다 알레핀씨, 커뮤니티 부문에 ‘평등한 봉급 연합’의 후안 고다드씨, 비영리재단 부문에 산호세 한미봉사회 심영임 관장, 청소년리더 부문에 SIREN의 루시 에르난데즈씨, 정부 부문에 캘리포니아주 하원 샐리 리버 의원 등이 수상했다.
KNTV CH.11의 여성앵커인 재니스 에드워즈씨가 사회를 맡은 시상식에서 카운티 여성지위위원회 에밀리 투버 위원장은 “우리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해온 여성리더들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산타클라라 카운티 크니스 수퍼바이저는 “우리의 역사속에서 여성의 평등을 외친 수많은 사람들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며 “오늘 수상하는 여성리더 들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모두 빛나는 사람들”이라고 전했다.
한인커뮤니티의 여성리더의 한사람으로 지역 커뮤니티 활동에 힘쓴 공로로 비영리단체 부문 여성평등상을 수상한 심관장은 “이렇게 귀한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 줄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한인사회와 지역 다른 커뮤니티들과 연합해 여성평등을 위한 운동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발전을 위한 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전 7시 30분부터 시작된 이 날 행사에는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5백여명이 넘는 카운티 내 정, 관, 법조계 인사들이 고루 참석했다.
또한 앞으로 있을 산호세 시장 선거를 의식한 듯 척리드 시의원, 데이빗 코르테즈 시의원 등을 비롯한 관내 정치인들도 대거 참석했다.
한편 이 날 산타클라라 카운티 가정법원 샤론 챗만 판사는 ‘평화로운 가정만들기’란 주제의 특별강연을 통해 가정폭력의 희생자들을 줄이기 위해 ‘소리내어 알릴 것(Speak Up)’을 요청했다. 또 그는 “가정폭력을 추방하기 위해 커뮤니티와 지역 파트너들과 함께 캠페인을 통해 사회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호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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