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교류위한 첫걸음, SV 한미상의 가교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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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국 대전상공회의소(회장 김주일) 김주일 회장을 비롯한 7명의 방미단이 26일(금) 오전 10시 산타클라라 카운티를 찾았다.
지난 3월 SV한미상공회의소(회장 알렉스 허)와 자매결연한 뒤 처음으로 이 지역을 방문한 이들 방미단 일행은 이 날 피트 맥휴 수퍼바이저와 산타클라라 카운티-대전간 상호교류를 위한 첫걸음을 뗐다.
맥휴 수퍼바이저는 환영사를 통해 “산타클라라 카운티 지역 상공회의소와 유대관계를 맺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결연을 기초로 앞으로 두 도시간 성공적인 협력관계를 이룩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그는 카운티의 ‘행운의 열쇠’를 김주일 회장에게 전달하며 “카운티 내 모든 문을 열수는 없지만 산타클라라 카운티 주민들의 마음의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라며 “필요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해달라”고 말했다.
이 열쇠는 산타클라라 카운티가 미연방에 편입된 1850년 이래 최초로 한인에게 증정된 것이라고 SV한미상의 알렉스 허 회장은 소개했다.
이에 김회장은 “한국최고의 IT집적단지인 대덕밸리를 둘러싼 대전과 세계최고의 IT밸리인 실리콘밸리가 위치한 산타클라라 카운티와의 유대관계는 양 도시뿐만 아니라 양국간의 경제교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기술, 네트워크, 문화 등의 교류를 추진해 가자”고 제안했다. 김회장은답례로 맥휴 수퍼바이저에게 백제유물인 청동향로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후 산호세 척 리드 시의원의 소개로 산호세시 신축청사를 둘러본 이들 방미단은 엠벡스 그룹의 이종문 회장과 면담하고 스탠포드, 인텔 박물관을 둘러본 후 27일 출국한다.
<유호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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