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성시화대회 준비모임, 교계서 협력 다짐
오는 10월 3일(월)에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성시화대회에 북가주지역 한인교계도 적극 동참을 다짐했다.
22일 저녁 대회가 열릴 갈보리장로교회당에서 가진 샌프란시스코 성시화대회 준비모임에는 상항과 이스트베이 산호세 지역협의회장을 비롯 20여명의 목회자가 참석,이번 성시화대회에 적극 참여와 협력을 다짐했다. 샌프란시스코 홀리클럽 임승쾌 회장 사회로 오후7시부터 열린 모임에서 김경자목사(산호세교회협의 회장)는 이번 대회가 교계가 하나로 협력 성시화의 불길을 확산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교인과 목회자의 참여를 강조했다. 상항지역 연합회장인 조은석목사도 지역내에 열리는 행사이므로 무조건 참석했다면서 각교회에 문서로 통보하는등 연합회 차원의 협력을 약속했다.
또 참석목회자별로 의견도 제시했는데 이용원목사(상항성결교회)는 목회자와 교회가 하나되어 악령많은 이도시를 성시화 시키자고 말했다. 박길성목사(산호세순복음중앙교회)는 하나보다 연합하여 하는 기도와 믿는 사람으로서 모범을 보이는 것이 성시화 운동이라면서 성시화를 통해 실질적으로 범좌가 감소하고 경제가 좋아졌다는 예를 제시했다. 포항성시화대회에 참여했던 김피득목사도 포항지역 성시화로 범죄가 주는등 사회적 변화가 일어났다면서 이 대회를 통해 개인에서 가정,직장,세계로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임승쾌 홀리클럽회장은 주류사회 교인 보다 한인들이 더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목회자와 교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조용필목사의 인도로 성시화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목소리로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홀리클럽 부회장인 박성진목사와 조길호 예배위원장은 예배 순서를 설명후 참석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또 이날 갈보리장로교회당에서 준비모임이 끝난후에는 정상기 총영사 주최로 미야코호텔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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