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 성금 진상대책위원회’ 하세종 위원에게 보낸 팩스 전문.
하세종씨 귀하,
1. 본 방송사는 자칭 “쓰나미 성금구호 진상대책위원회”가 한인사회를 대표하고 그 내용을 객관적으로 규명할 수 있는 모임이라고 인정하기가 어렵습니다. 즉시 뉴욕한인회로부터 귀 모임이 한인사회를 대표하여 그 내용을 규명할 수 있는 기관으로 인정받아서 본 방송사에 요청하시면 귀 모임에 모든 자료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한인회가 인정하지 못하는 기관은 본 방송사도 인정할 수 없음을 명확히 밝혀드립니다.
2. 또한 귀하가 후러싱 소재 카바레 “꿈의 궁전”을 직, 간접적으로 관여하고 있고, 동 꿈의 궁전은 술집, 룸싸롱, 카바레로 알려져 한인사회 지도자로서 윤리적, 법적 자격이 결여돼 이러한 일을 하기에는 더욱 더 부적합 인물이라는 지적이 있는바, 차제에 이에 귀하에 그 관계를 묻고자 하니 답하여 주시면 참고가 되겠습니다.3. 또한 본 방송사는 한인동포면 어느 누구도 모든 자료를 열람할 수가 있음을 확인해 드리는바, 귀하도 필요하면 개인자격으로 오셔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신용일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