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는 각지역 협의회 활동기반을 강화하고 안정적 운영을 위해 12기부터 위원 수시 충원을 상례화시켰다.
사무처 지침에 따르면 지역협의회장이 추천권을 갖고 부족한 인원을 충원, 최초 배정된 각 협의회 정원수를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당초 제12기 신청서를 제출, 사무처로부터 임명통지를 받고서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아 3명의 결원이 발생한 샌프란시스코 민주평통(회장 정에스라)도 결원충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관할지역(북가주와 콜로라도 및 유타주 포함)내 평통위원 정원은 당초 80명으로 발표된 바 있다. 이중 샌프란시스코지역의 정원 65명이 사무처로부터 선정, 발표됐지만 이중 이광용, 강승구, 이아람씨 등이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아 3명의 결원이 발생했다.
이같은 사무처의 지침에 대해 정에스라 회장은 “평통위원 임명을 받고 안하는 사람을 통보해달라는 통보를 받은 바 있지만 이 지역 3명은 임명 받기 전에 사퇴한 것으로 판단했다”면서 “최초 배정된 협의회 정원수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 사무처로부터 공식적인 해석을 받은후 충원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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