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미디어 글로벌 네트 워크는 재외동포 미디어 네트 워크를 이용, 국내외 뉴스와 정보를 교류하고 각종 이벤트를 통해 재외동포 사회에 새로운 힘을 결집하자는 것에 목적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온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 이영주 사무국장은 7일 오클랜드 오가네식당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네트 워크의 개요를 이와 같이 설명후 재외 동포 미디어도 기존의 소규모,단편적 미디어 형태를 탈피하여 지역 한인 커뮤니티의 성장과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미디어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서는 글로벌 네트워크에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재외동포 미디어 네트워크는 재외동포 사회의 교류 증대와 동포 언론사 및 동포 사회 활성화에 기여 할것임을 강조하며 북가주 언론사의 많은 동참을 부탁했다.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는 2002년 한국기자협회 주최의 재외동포기자대회에 참가했던 36명의 의해 구성됐다. 협의회는 대표와 지역별 간사,상근 사무국장 체제로 운영되며 현재 정체환씨가 회장을 맡고 있다. 이국장은 현재 전세계 204개의 미디어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고 말했다..
올해 1월부터 연합 뉴스와 제휴, 글로벌 네트 워크 구축에 나서고 있는 이영주 국장은 “
연합 뉴스는 네트 워크 기획추진과 기사 교류 및 배포시스템을 구축하고, 재외동포 미디어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는 해당지역의 한인관련 기사를 연합 뉴스 시스템을 통해 제공하면 채택된 콘텐츠에 대해 원고료를 지급하게 된다. 캐나다 뱅쿠버에서 코리아나 뉴스 발행인등으로 8년간 일한 이국장은 협의회 네트워크이 활성화 될경우 재외 동포언론인 교육을 통한 기사의 질적향상과 해외동포 미디어 발전에 이바지등 여러 계획을 갖고있다고 말했다.
협의회 회원 가입은 협의회 사이트( www.OKMedia.or.kr )를 통해 신청할수 있다. 또 이 사이트에는 기사와 사진등의 입력 절차와 방법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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