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소재 미주조선평양무역회사(대표 스티브 박)는 평양에서 공연되고 있는 대집단체조 및 예술공연 ‘아리랑’ 관람을 희망하는 한인 북한방문단을 모집한다.
박 사장은 14일 “평양의 조선국제여행사로부터 14일 폐회식을 갖고 마감키로 예정돼 있던 ‘아리랑’ 공연이 오는 29일까지 연기됐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아직 이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한인들을 위해 북한 방문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 사장에 따르면 북한 방문 패키지는 뉴욕에서 베이징(1박2일)을 경유해 평양까지의 항공료와 평양에서의 3박4일 숙박비용, 아리랑 공연 관람료, 평양시내와 묘향산, 판문점과 개성(미정) 등
관광료, 미국 귀국 항공료를 모두 포함해 2,000달러에 제공되며 자비로 잔류도 가능하다.또 이번 방북 패키지는 시민권자 외에 영주권자 동포들에게도 제공된다.단 참가 희망자는 반드시 자신이 직접 주뉴욕중국총영사관에서 관광을 목적으로 한 중국왕복비자(Re-Entry Visa)를 받아야 한다.
아리랑은 8월16일부터 15만석을 갖춘 평양 대동강 능라도의 5월1일 경기장에서 펼쳐지고 있다.자세한 문의는 미주조선평양무역회사 스티브 박(917-505-0815) 또는 전자우편 tour_arirang@yahoo.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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