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학교와 NAKASEC이 주도한 ‘1인 1달러 모금’ 캠페인의 성과로 19일 워싱턴 포스트 연방 의견란에 이민개혁을 촉구하는 광고가 게재<10월 20일자 A4면>된데 이어 21일 뉴욕 타임스 A11면에도 같은 내용의 전면광고가 게재됐다.이와 관련 청년학교의 차주범 교육부장은 “다음 주 중 워싱턴 D.C의 전체 상원의원 100명과 하원의원 435명의 사무실을 방문하여 뉴욕 타임스 광고 원본을 직접 전달할 계획”이라며 “광고를 통해 표출된 전국의 이민자 커뮤니티의 이민개혁에 대한 열망을 의원들에게 알리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청년학교 관계자들은 이민 시스템을 개혁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수 있는 맥케인-케네디 법안을 상정한 주요 의원들을 만나, 광고 원본을 전달하고 포괄적 이민 개혁법 논의를 계속 활발하게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학교는 적절한 시기를 선택해 워싱턴포스트지에 2차 광고를 게재할 방침이다.
<윤재호 기자> jhy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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