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교회협의회 새회장단, 새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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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대 새크라멘토 교회 협의회(이하 교협)의 새 회장단이 출범, 새 도약을 다지며 지역 사회의 화합을 위해 노력할 의지를 표명했다.
지난 18일 한인 침례교회에서 열린 정기 총회에는 30 여 개 가입 교회 중 20여 개 지역 교회가 참석, 새 회장단과 분과 위원장을 임명하고 새 안건을 처리했다.
교협의 전 회장 목영수 목사는 한해 동안 11번의 공식 임원회와 14개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교협이 이름만 교회협의회가 아니라 여러 교단의 특성을 극복하고 일치와 연합으로 협동하는 교협의 모습을 보여왔다”고 회고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계보고 및 감사와 전반적인 안건 처리에 들어갔으며 회장 후보로 이광희, 나순규 목사를 추천, 무기명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광희 목사가 15대 교협 회장으로 추대 됐다.
신임 회장 이광희 목사는 “전임 임원들의 조언과 충고에 귀 기울이며 모든 회원 교회와 지역사회 섬기는 일에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29일 새크라멘토 지역에서는 처음 열리는 ‘아버지 학교’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회원 가입 청원서를 제출한 3개 교회의
인준 안건이 처리됐다.
따라서 교협은 인준에서 가결된 데이비스 한인교회(목사 이진수), 로즈빌 제일 침례교회(목사 김성국), 큰 빛 교회(목사 최영철)를 회원 교회로 공개했다.
1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되는 신임 회장단과 분과 위원장은 다음과 같다.
▶회장-이광희 목사 ▶부회장-나순규 목사, 경달호 장로 ▶총무-정현섭 목사 ▶서기-양성덕 목사 감사 ▶회계 김기영 장로 ▶감사-민병덕 목사, 김순배 집사
▷선교 분과-목영수 목사 ▷봉사 분과-박춘배 목사 ▷교육 분과-윤호준 목사 ▷체육 분과-박동서 목사 ▷EM 분과-이진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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