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병대 전우회 중앙회 김명환(예비역 중장/ 전 해병대 사령관)총재가 다음달 17일 뉴욕을 방문한다.
김 총재의 뉴욕 방문 소식을 접한 미 동부지역(뉴욕)해병대 전우회(회장 조광래)는 이달 29일 뉴욕을 방문하는 강신길(예비역 준장) 중앙회 사무총장을 만나 일정 및 행사를 조율키로 했다. 강신길 사무총장은 지난 22일 서면을 통해 해병대 전우회 중앙회 총재의 방문에 뉴욕과 LA, 시카고 지역회장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서신에 따르면 김 총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권역별 회장을 추인하거나 선출하는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 동부지역(뉴욕)해병대 전우회(회장 조광래)는 최근 미 적십자사에 카트리나 수재민 돕기 성금 1,100달러를 전달, 인류애를 실천하고 해병대 정신을 고취했다.특히 이날 전달된 성금은 해병대 전우회가 지난달 23일 9.15 인천상륙작전 및 9.28 서울수복 55주년을 기념해 갖기로 했던 해병대 전우회 야유회를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취소하고 당일 사용키로 했던 야유회 행사비용을 기금으로 조성한 것으로 밝혀져 한인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문의 212-501-8208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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