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비비안 조(17)양과 이승희(35)씨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뉴저지 쉐라톤 메도우랜드 호텔에서 열린 ‘뉴저지 오픈 댄스 스포츠 선수권대회’에 출전, 각각 우승과 2위를 차지했다.
조양과 이씨는 이 대회에서 강사와 함께 출전하는 프로암 부분에 레크리에이션센터의 장세형씨와 참가해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조씨는 16~30세 대상 브론즈 레벨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차지했으며 이승희씨는 17~35세 대상 실버 레벨에서 2위로 입상한 것이다.
뉴저지 오픈 댄스 스포츠 선수권대회는 크게 프로페셔널과 아마추어 부문으로 나뉜 후 연령과 실력에 나눠 게임을 진행했다. 프로페셔널 부문에는 200커플, 아마추어에는 350커플이 참가했다.
세인트 프랜시스 프리퍼아토리 고교 12학년에 재학중인 비비안 조양은 댄스 스포츠를 배운지 1년3개월밖에 안됐지만 남다른 재능을 보이고 있다.
이승희씨는 광주대에서 댄스스포츠를 전공하며 현재는 뉴욕에서 유학중이다. 한편 레크리에이션센터(대표 장세형)는 오는 11월 20일 오후 6시 미주한인 댄스 축제를 뉴저지 댄스 스포츠 센터(버겐필드 한양마트 건너편)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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