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젊은이 커뮤니티 광장 오픈
주미대사관, 11월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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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 한국대사관(대사 이태식)은 한국과 미국 젊은이들이 각종 이벤트와 다양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인터넷 커뮤니티 광장이자 이벤트 미디어인 ‘코러스(www.korus.net)’를 내달 1일 오픈한다.
대사관측은 한미 우호 증진을 위한 세계 최초의 영문 이벤트 미디어인 코러스 오픈을 계기로 양국내 다양한 이벤트를 소개하고 정보 교환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대사관측은 밝혔다.
특히 한미 양국의 젊은 네티즌들이 이곳에서 서로 만나 이벤트에 참여하고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으며 눈과 코, 입, 머리 모양을 조합해 형태와 크기에 상관없이 수많은 캐릭터를 만들 수도 있다고 대사관은 소개했다.
또 사진과 동영상, 텍스트를 개인 블로그에 저장하고 친구들과 다른 네티즌들이 서로 의견을 교환할 수 있으며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대사관 관계자는 코러스는 지난 8월 말 문화홍보원에서 선보인 인터넷 뉴스미디어 ‘다이내믹 코리아’와 상호보완 관계에 있는 자매사이트라며 다이내믹 코리아가 한미 우호 및 동맹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사를 제공하는 온라인 영문 뉴스미디어라면 코러스는 다이내믹 코리아와 밀접한 관계를 맺으면서 네티즌들의 참여공간을 확대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사관은 아울러 코러스 출범 축하사업의 일환으로 태권도 에세이 콘테스트와 한미관계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DVD 제작을 완료, 내달 1일부터 동영상을 제공하고 코러스 블로그에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