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우체국(USPS)은 본격적인 할러데이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2005 할러데이 소포 & 우편 가이드’를 발행하고 할러데이 기간에 맞춰 가장 효과적으로 우편물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나섰다.
USPS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이전에 우편물을 받게 하려면 국내 일반 우편은 12월14일전까지 모두 보내야 한다. 우선우편(priority Mail)은 같은 지역은 12월22일, 타주는 21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익스프레스메일(express mail)은 같은 지역은 12월24일, 타주는 23일까지 보내야 한다. 한
국을 비롯한 외국으로 보내려면 일반 항공우편은 12월12일까지, 국제우선우편(GPM)은 14일, 국제익스프레스우편(GEM)은 16일, 국제익스프레스보증우편(Global Express Guaranteed)은 19일까지 각각 보내야 한다. 하지만, 나라에 따라 우편 마감 날짜는 조금씩 다를 수 있다. 또한, 효율적인 우편물 보내기 방법은 ▲인터넷을 통해 무게측정, 소포 레이블 인쇄를 할 수 있고 우체부가 직접 우편물을 픽업·배달해주며 온라인을 통해 도착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는 클릭 앤 십(Click-N-Ship)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소포포장은 두꺼운 재질을 사용하고 깨지거나 부서질 가능성이 있는 물건은 스펀지나 스티로폴 등을 이용한다. ▲주소는 또박또박 쓴다. ▲소포의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주소는 똑같은 면에 쓰고 소포 안에도 같은 주소를 별도로 첨부한다.
우체국은 포장이 벗겨져 주소가 없을시 소포내에 주소가 있으면 재포장 해 배달해 준다. ▲번질 가능성이 높은 사인펜으로 주소 기입은 가능한 피하고 사인펜을 사용할 때는 글씨위에 스카치테이프를 붙인다. ▲해외로 소포를 보낼 때는 우체국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미리 특별양식을 작성한다. ▲우표를 여유 있게 미리 구입한다. ▲할러데이 시즌에 맞춰
운영되는 이동우체국의 장소와 시간을 관할 우체국에 문의, 이용한다.(맨하탄 8가와 33가에 위치한 우체국은 24시간 개장한다).<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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