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인천, 경기, 광명지구 로터리(국제로터리 3690지구) 최은숙 총재가 허리케인 카트리나 이재민 성금으로 2만1,871.46달러를 롱아일랜드 한인회(회장 이기철)에게 전해 왔다.
롱아일랜드한인회 이철우 이사장를 통해 지난 26일 전달된 성금은 카트리나 피해를 당해 뉴욕으로 이주한 한인이나 롱아일랜드 지역주민에게 지원금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최은숙 총재는 한국로터리 60년 사상 최초의 여성 총재로 현재 84개 클럽 3,000여명의 지구로터리안 모두가 결식아동 한명을 지원하는 ‘사랑의 끈 맺기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내 결식아
동을 없애는데 주력하고 있는 여성이다. 또한 국제로터리 재단에 3만 달러, 한국로터리에 3,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로터리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철우 이사장은 이번 교류 협력에 대해 불우한 가정의 치매 혹은 불구 노인들의 수송을 위해 불구자용 운송버스(Bus for Disabled) 기금을 모금하고 있는 최은숙 총재(3690지구)에 로터리 매칭 펀드 프로그램을 통해 4,000만원 사업 규모 중 뉴욕 로타리 3690지구에서 약 7,000달러를 모금할 예정이다.
한편, 이기철 한인회장은 현재 뉴욕 총영사관을 통해 뉴욕으로 이주한 카트리나 피해 한인 3가족의 신원이 파악됐다“고 전제한 뒤 ”주변에 이주한 피해자나 그 가족을 알고 있는 분은 연락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또한 인천, 경기, 광명지구에 연고가 있어 이 사업을 돕고 싶으신 한인들의 연락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롱아일랜드 한인회(516-822-2080), 이철우 이사장 (516-807-0516)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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