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협의회 주최 영적 대각성 집회 성황
사랑은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상대를 위해서 존재 한다
본보가 특별 후원하고 새크라멘토 교회 협의회(회장 이광희 목사)가 주최, 성황을 이룬 영적 대각성 집회는 기적은 삶의 원리를 터득하는 것’이라는 진리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동안 진행된 집회는 연일 450 여 명의 지역 신자들이 참석, 건전한 자화상을 제시한 강준 민 목사의 강의에 신앙생활을 점검하며 분별력 있는 지혜 습득에 귀를 모았다 .
방주 선교교회(박동서 목사)에서 열린 이번 집회는 ‘조용한 혁명을 일으키시는 성령님’(26일), ‘목마른 영혼을 만족케 하시는 성령님’(27일), ‘좌절된 꿈을 회복시켜 주시는 성령님’(28일 )이란 주제로 각각 강의되었다.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며 깨닫는 것이 은혜라고 역설한 강준민 목사는 길을 잃으면 속도를 내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나 방향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서는 멈춰야 할 때 멈춰서는 것도 지혜라고 강조했다.
멈춰야 볼 수 있다고 역설적 해설을 곁들인 그는 실패는 더 큰 실패를 막는다는 것을 신앙생활을 통해 느낄 수 있다고 못 박았다.
현재 LA동양 선교 교회의 담임 목사로 시무하고 있는 강 목사는 27, 28일 양 일간(엘림 장로교회-목사 목영수) 열린 목사, 사모를 위한 세미나에서 평생 학습자의 자세를 강조하며 지식이 축척 되어야 지혜가 나온다고 지적했다.
목회자 성장이 교회의 성장과 일치한다고 단언한 강 목사는 지식 혁명 시대에서 지혜의 시대로 넘어온 현재, 지역적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새크라멘토의 지역적 장점을 각 교회는 잘 활용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해석 했다.
강사로 초빙된 강 목사는 서울 신학 대학을 졸업한 후 아주사 신학 대학원과 탈봇 신학교를 거쳐 코스타 강사로 활약하고 있으며 월드 미션신학교 부총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뿌리깊은 영 성’외 21권의 저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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