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부인회(회장 지화조)가 뉴저지 사무실을 개설했다.
지화조 회장은 뉴저지 한인 밀집지역인 팰리세이즈 팍에 사무실을 마련, 뉴저지 여성들을 단체 활동 참여를 돕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재미한국부인회에 따르면 뉴저지 유입 한인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뉴저지에서 산후조리나 자녀들의 결혼 상담과 폐백 의뢰가 많았으나 거리상의 문제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제한이 있어왔다.이에 따라 뉴저지 사무실에서 뉴저지에서 산후조리 직업을 찾거나 산후조리를 도와줄 한인들의 신청을 받게 된다.
뉴저지사무실은 지화조 회장이 운영하는 홍S아트학원(110 W. Palisade Blvd)내에 마련됐다.재미한국부인회는 뉴저지 한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기존의 행사를 공개, 참가자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지화조 회장은 “뉴저지 한인 여성들이 거리상의 문제나 차편 때문에 한국부인회의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뉴저지 사무실을 마련하게 됐다”며 “회장단 및 이사단도 뉴저지 한인들로 확대시킬 예정이다”고 말했다.재미한국부인회는 이에 따라 퀸즈 베이사이드 사무실(718-225-3922)과 뉴저지 사무실(201-724-2556)를 통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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