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위원 이사 9명등 총 16명으로 확대
새생명재단(회장 김준택)이 새로운 이사진 영입을 통한 사업 확대에 나섰다.
10월초 정연희, 전후근, 김세진 전문의 등을 영입한 새생명재단은 11월부터 계동휘 치과전문의, 설흥수 신경내과 전문의, 이정화 전 뉴욕한인 회장 등 3명을 이사로 추가, 이사진을 강화했다.이에 따라 의료위원 이사는 기존의 홍준식, 이창훈, 이원규, 엄규동 의사 등 4명에서 5명이 추가, 9명으로 늘었다.
재단의 활동이사는 김준택 회장을 중심으로 강현석 이사장, 강써니, 장화인, 권일연, 이정화 이사 등 7명이 담당, 총 16명의 이사들이 재단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됐다.새생명재단은 이사진 강화와 더불어 한인 백혈병 환자들을 위해 직접 채혈할 수 있는 통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동 재단은 미네아폴리스 골수본부에 연락, 한인단체가 직접 골수채혈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다.
또한, 보험이 없어 힘든 상황에 처해 있는 커네티컷의 백혈병 환자 이중현군에게 2년간 지속될 통근 치료를 위해 매월 100달러의 교통비를 지원키로 했다.김준택 회장은 “어려움에 처한 한인을 돕는 재단 활동을 위해 이사가 증원된 것이 큰 힘이 된다”며 “생명을 구하는 일에 한인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