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정부가 이번 주부터 죄질이 나쁜 성범죄자들에게 위성추적장치(GPS)를 부착케 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뉴저지주에 따르면 2년제 파일럿 프로그램인 GPS 부착 방안은 캠든 카운티에 거주하는 2명의 성범죄자에게 이미 실시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또다시 범행을 저지를 가능성이 높은 3급 성범죄자 210명이 추가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적용되는 성범죄자들은 모두 소형 GPS 시스템 이 부착된 전자 발목 띠를 두르게 된다. 뉴저지주 보호감찰위원회는 지속적으로 성범죄자들의 행동반경을 주시하고 이들이 자신의 지역이 아닌 위험구역(교회, 학교)인근에서 많은 시간을 보 낼 경우 바로 조사에 착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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