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의 지름길은 투표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율이 높아야 정치인들도 한인 커뮤니티의 현안에 귀를 기울이게 될 것입니다”.
한인단체들은 오는 8일 치러지는 뉴욕시 본선거를 앞두고 6일 플러싱 리프만 플라자에서 공동 투표 참여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들은 6일 오후 2시30분께 한인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리프만 플라자에 모여 지나가는 행인들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한 표 한 표가 중요하다(Every Vote counts)’, ‘11월8일, 투표에 참가합시다’, ‘당신의 한 표가 힘입니다(Your vote, One Power)’ 등의 피켓을 들고 지역 주민들의 선거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테렌스 박 민주당 지구당 위원장과 박윤용 한인권익신장위원회 회장, 문유성 청년학교 사무총장, 김근옥 뉴욕한인회총연합회 회장 등 한인단체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한편 뉴욕·뉴저지 한인유권자센터(사무총장 김동찬), 청년학교, 권익신장위, 한인회 김기원 부회장, 선거관리 위원회 김덕원씨, 노인 유권자 연맹 임형빈 회장 등은 8일 본선거를 앞두고 지난 5일 한인 상가들을 방문하며 선거참여 캠페인을 벌였다. 청년학교는 또 아시안 아메리칸 법률·교육재단(AALDEF)과 함께 선거 도우미와 출구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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