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클럽이 주최한 ‘2005-2006 평화포스터 경연대회’에서 이성재(Sung Jae Lee/ NJ Eric Smith 7학년)군이 영예의 금상을 받았다.
‘국경을 초월한 평화(Peace Without Boarders)’를 주제로 11세부터 13세까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세계평화의 의지를 심어준 것으로 평가됐다.

올해대회 심사는 권영춘 한미현대예술협회장을 비롯, 주옥근 뉴욕한인미술협회장 겸 뉴욕평통예술분과위원, 박경희 한미현대예술협회 부회장, 화가 이수자, 사진작가 김금자 씨 등이 심사위원으로 위촉, 지난 2일 ‘갤러리 32’에서 실시했다.

심사결과 이성재 군이 금상을 차지했으며 제니퍼 김(Jennifer Kim/ Brook Side School 7학년)양이 은상을, 크리스티나 앵그(Christina NG/ JHS 189Q 7학년)양과 케빈 리(Kevin Lee/ Jericho Middle 6학년) 군이 각각 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수잔 김(Susan Kim/ LaGuardia 9학년), 헬렌 김(East Brook 6학년), 아람 안(Mineola 6힉년)양이 특선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이성재, 제니퍼 김, 크리스티나 앵그, 케빈 리 군의
작품은 국제 라이온스 클럽 지구결선에 진출했다.

시상식은 2006년 2월7일 오후 4시30분 뉴욕한국일보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 주최, 한미현대예술협회 주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와 Andrew Kim Foundation 후원, 뉴욕한국일보와 FM 서울이 특별후원 했다. 입상자 문의 212-779-2410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