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국제식품 전시회’ 참가차, 서울을 방문중인 뉴욕한인식품협회 김영길 회장, 이종식 수석부회장, 허성칠 부이사장 등 식품협 관계자들은 4일 방배동에 위치한 한국식품공업협회(회장 박승복) 사무실을 방문하고 향후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만남에서 뉴욕한인식품협회는 향후 한국식품공업협회의 각 회원사들이 미주 시장에 진출시 해당제품의 홍보 및 마케팅,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한국식품공업협회는 뉴욕한인식품협회의 한국제품 구매와 관련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기로 했다.김영길 회장은 “뉴욕한인식품협회 회원들 대부분이 세계 최대 시장인 뉴욕지역에서 주류시장을 상대로 판매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합의를 통해 두 단체가 서로의 업무에 있어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식품공업협회 홍연탁 부회장은 “현재 개별 회원사들 모두 미주 시장에 자사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으므로 뉴욕한인식품협회가 판로개척이나 제품홍보에 있어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국식품공업협회(www.kfia.or.kr)는 농심, 롯데, CJ 등 한국의 주요 식품회사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한국내 최대 식품관련단체로 현재 106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산하에 한국식품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권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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