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소기업서비스센터(소장 김성수)와 미국 중국인상공회의소 뉴욕지부, 뉴욕중국인수퍼마켓협회, 뉴욕주히스패닉상공회의소연합회, 전국 수퍼마켓협회 등은 7일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이 뉴욕시의회가 통과시킨 ‘청과 및 델리 규정강화법안’(Intro.699)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한 사실을 들어 8일 실시되는 2005년 뉴욕시장선거에 블룸버그 후보의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김 소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블룸버그 시장은 여성운영 비즈니스에게 시 정부 수주계약 혜택을 주는 내용을 담고 최근 시의회에 상정된 Intro.727A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 외에도 시 의회를 통과해 2,000여개에 달하는 수퍼마켓, 청과델리, 잡화, 꽃가게 소상인들의 영업
에 치명적인 피해를 가져올 Intro. 699와 (수퍼마켓 및 대형 델리) 의료보험법안 Intro.468A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해 소상인들에 대한 관심을 행동으로 보였다”며 “우리는 블룸버그 시장의 재선을 지지한다”고 밝혔다.<신용일 기자> yishi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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