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 부인회는 앞으로 보다 많은 한인 주부들을 위해 봉사하고 서비스 하는 단체로 거듭나겠습니다.”
재미한국 부인회의 지화조 신임회장은 9일 문정순 총무, 최영희 홍보부장과 함께 본보를 방문,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인 주부들을 돕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 회장은 퀸즈 지역의 한인 주부는 물론 뉴저지와 롱아일랜드의 여성들을 위해 뉴저지 지부를 마련했으며 기회가 닿는데로 롱아일랜드 지부 마련도 계획할 것을 전했다.“이사님과 자문위원들과 함께 훌륭한 어머니 선발, 입양아 위로 방문, 양로원 위문 등 기존의 부인회의 사업을 이어나가겠습니다.”지회장은 뉴저지와 롱아일랜드에서 구인과 구직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지부가 마련되면 보다 편리하게 한인 주부들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한인 여성들의 단합과 주부의 바른 상을 심기 위해 세미나, 요리강습 등을 실시할 계획을 밝혔다.
“아직은 부인회에 대해 배워야 할 것이 많습니다. 이강혜 전 회장님을 비롯, 이사님과 자문위원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한인 주부들을 위한 세미나와 요리강습 등을 마련할 것입니다.”지 회장은 앞으로 1년동안은 부인회 임무를 충분히 익히며 다른 단체들과 유대관계를 맺을 것이라며 보다 많은 한인 여성들의 참여를 바랬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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