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소기업서비스센터(소장 김성수)가 13일 미 주류 정치인들과 한인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20차 연례 기념모금 디너파티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파타키 뉴욕주지사, 블룸버그 뉴욕시장, 스피처 뉴욕주검찰총장 등 수십 명의 미 주류 정치인들이 ‘한국소기업의 날’로 선언하는 선포문을 전달해왔다. 또한, 히람 몬세라테 뉴욕시의원 등 수십 명의 미 주류 정치인들이 행사에 참석해 미 주류사회에서 한인소기업센터의 위상이 높음을 엿볼 수 있었다.특히 존 리우 뉴욕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뉴욕한인소기업서비스센터가 뉴욕시 소기업들을 위해 보여준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본인도 한인을 비롯한 소기업 상인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해 좌대 규제 법안 제정으로 인해 불편했던 한인 상인들과의 관계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비쳤다.
이날 행사에서 뉴욕한인소기업서비스 센터는 좌대 규제 법안 관련 기사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도한 뉴욕 한국일보의 신용일 부장에게 ‘언론보도상’을 전달하고 천병찬 이사장, 롱뎅 미중국상공회의소 소장 등 6명에게 특별 감사패를 전달했다.김성수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년간 한인 소기업들의 권리를 위해 힘써온 뉴욕한인소기업서비스센터를 지원하고 후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상인들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윤재호 기자> jhy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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