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제 2차 대전 당시 일제 통치의 아픔을 겪은 한인 여성 5명이 자신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2차 대전 종전 60주년을 맞아 버겐 커뮤니티 칼리지 주최로 15일 열린 심포지엄에는 뉴저지 FGS 커뮤니티 센터 색동교실의 강순전(83), 유진석(78), 박혜봉(75), 허문경(74), 안혜석(71) 할머니 등 5명이 참석, 일제시대의 체험담을 증언했다.이들은 공부를 비롯해 하고 싶었던 일들은 모두 접고 일제를 위해 노동을 해야 했던 아픔이 어제처럼 기억난다며 그 때를 생각하면 억울함이 치솟는다고 전했다.
강순전 할머니는 “정신대로 끌려가는 친구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며 일제 통치의 아픔과 치욕을 상기했다.박혜봉 할머니는 “일본 이름으로 바꾸라는 일본의 압력으로 시달린 기억이 아직도 마음속에 상처로 남아있다”며 “이름 때문에 하등국민 취급을 당했던 것이 너무나 속상하고 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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