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북부 시장 개척을 위해 뉴욕을 방문한 경상북도 경산시 북미시장개척단은 15일 코리아팰리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경산시의 주요 중소기업을 통한 미국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병국 경산시장과 KOTRA 뉴욕무역관 김재효 관장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산시의 주요 제품과 산업시설 등을 소개하고, 북미시장 개척단의 활동을 소개했다.경산시 북미시장 개척단은 첨단 보안제품인 DVR을 생산하는 ‘우신 산업’을 비롯 PP 원단을 생산하는 ‘동산(주)’, 전기 맛사지기와 안마의자의 ‘한국 휴네스’ 등 10개 업체가 포함돼 있다.
최 시장은 “경산시는 첨단 제품부터 농산물까지 다양한 수출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 미국 진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대구시와 인접하고 있으며 13개 대학과 190여개의 부설 연구소가 집중돼 있으며 1,600여개의 중소기업과 경북 테크노파크, 한국섬유기계연구소 등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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