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YWCA가 마련한 ‘어린이 축제의 날’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퀸즈 플러싱 타운홀에서 뮤지컬을 공연하고 있다.

22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브로드웨이의 뮤지컬에 나오는 주인공의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보며 뮤지컬에 나오는 노래와 율동을 배워 공연을 해 부모와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김민정씨는 부모님들이 일터로 간 사이 집에 있거나 할머니의 밑에서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 YWCA에서 창의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처음 만난 아이들끼리 뮤지컬 노래, 춤을 따라하며 즐거워하며 보는 부모님들도 재밌어 하며 대견해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12월에는 가족 행사를 많이 기획에 연말연시에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길 원하는 아이들의 소원을 위해 부모님들이 이벤트 고민을 하지 않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